첨단 지방 줄기세포 바이오헬스 기업 ㈜모닛셀(대표 조승욱)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어니스트리(Earnestree, 대표 김상현 복정인)가 지방에너지 대사 메커니즘에 기반한 ‘저속노화 프리미엄 건기식’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셀 에너지 회복을 목표로 한 안티에이징 건기식 브랜드 ‘CELLV Nutrition’(가칭)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핵심 개념은 ‘지방에너지 흐름’이 곧 건강한 노화를 위한 열쇠라는 점이다.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뇌와 신체 세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면 미토콘드리아가 활성화되어 신진대사가 회복되고 노화 속도는 늦춰진다. 모닛셀은 이를 ‘뇌·신체 지방에너지 이론’이라 정의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이를 실질적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모닛셀은 지방 줄기세포와 지방 에너지 연구를 통해 세포 대사 능력을 회복시키고, 어니스트리는 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지속가능하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뉴트리션-라이프스타일일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안티에이징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방에너지 대사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성분 설계, ▲미토콘드리아 기능 활성화를 위한 항산화·항염 포뮬러 개발, ▲‘CELLV Nutrition’ 공동 브랜드 출범 및 프리미엄 패키지 출시 등을 추진한다.
모닛셀 조승욱 대표는 “지방은 이제 단순한 에너지 저장조직이 아닌, 에너지 흐름의 출발점이자 회복의 자산입니다. 우리는 지방 줄기세포의 재생력을 바탕으로 지방에너지를 미토콘드리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하며, “어니스트리와의 협업은 이러한 비전을 제품화하고 시장화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어니스트리 복정인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양보다 질, 보충보다 회복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세포 에너지 대사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매우 유의미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단순한 보충제를 넘어서 ‘진짜 에너지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웰니스 클리닉, 항노화 고급 주거시설등의 시장을 대상으로 ‘지방에너지 기반 통합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