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저속노화' 케어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프리미엄 펫프렌들리 브랜드 '코코스퀘어'가 줄기세포 재생의료 기업 '모닛셀'과 손잡고 공동 사업에 나선다. 20일 코코스퀘어(대표 하성동)는 모닛셀(대표 조승욱)과 최근 '반려동물 줄기세포 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줄기세포 기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함께 개발·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연구·개발부터 마케팅·운영까지 전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모닛셀은 줄기세포 추출·보관·임상 적용에서 앞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업은 이 기술이 반려동물 분야, 특히 '저속노화'에 처음 적용되는 사례다. 코코스퀘어는 국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하고, 전국 동물병원 제휴망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저속노화 솔루션을 보급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연내 국내 서비스 출시를 추진한다. 오는 2026년에는 반려동물 의료관광과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하성동 대표는 "반려동물도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줄기세포 케어는 질병 예방과 재생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특히 소형 반려동물에 더 큰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펫 메디컬 허브이자 반려동물 저속노화 센터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